효율·절감

난방 설정 1도 낮출 때 | 월 8만 원이면 약 5,600원

난방 설정을 1도 낮추면 에너지가 약 7퍼센트 줄어든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그 숫자를 우리 집 고지서에 그대로 쓸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닥이 차서 다시 올리는 날과, 출구 온도까지 같이 돌리는 집을 생각하면 퍼센트만으로 달을 읽기 쉽지 않죠. 월 8만 원 집과 월 12만 원 집은 같은 7퍼센트라도 원 단위가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절기 앞에서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월 8만 원 집을 약 5,600원으로 환산한 예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실내 20도와 난방수 온도를 나눠 보시면 고지서에 어떻게 닿는지 알아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안내를 전한 자료는, 겨울 실내 난방을 1도 낮추면 에너지 소비가 약 7퍼센트 줄어든다고 봅니다. 권하는 실내는 20도입니다.

월 가스비 8만 원이 전부 난방이라면 7퍼센트는 약 5,600원입니다. 취사와 온수가 섞인 고지서라면 그 금액보다 작습니다.

바닥 난방의 온수 온도와 방 조절기 1도는 같은 단추가 아닙니다. 콘덴싱은 출구만 높이기보다 환수 쪽을 같이 봅니다.

난방 1도 인하 시 에너지 약 7퍼센트, 월 8만 원 예시 약 5600원을 보여주는 그림
자체 인포그래픽. 7퍼센트는 산업부와 에너지공단 안내를 전한 수치이고, 원 단위는 월 8만 원 예시입니다.

1도를 내리면 7퍼센트라는 말

2023년 1월 연합뉴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을 인용해, 겨울철 실내 난방 온도를 1도만 낮게 잡아도 에너지 소비량이 약 7퍼센트 줄어든다고 전했습니다. 적당한 실내는 20도로 적혀 있습니다. 집집의 확정 할인율은 아닙니다.

7퍼센트는 난방으로 쓰는 에너지 쪽 이야기입니다. 고지서 총액에는 취사, 온수, 기본요금이 섞입니다. 난방을 거의 안 트는 11월 초 고지서에 7퍼센트를 곱하면, 겨울 한복판보다 원 단위가 작게 나옵니다. 반대로 하루 종일 바닥을 데우는 달은 같은 퍼센트라도 금액이 큽니다.

전단의 "한 달에 5천 원"도 어떤 요금 단가를 넣었는지에 따라 움직입니다. 우리 집 숫자로 바꾸려면 아래 예시처럼 월액을 먼저 적으세요. 매달 같은 금액이 빠진다고 적지 마세요.

월 8만 원이면 한 달은 약 5,600원

월 가스비가 8만 원이고, 그 달이 거의 난방이라고 가정하면 7퍼센트는 5,600원입니다. 8만 원에 0.07을 곱한 값입니다. 월 12만 원이면 8,400원입니다. 월 5만 원이면 3,500원입니다. 세 집 모두 퍼센트는 같고, 통장에서 빠지는 돈은 다릅니다.

난방 달이 4달이고 매월 8만 원 수준이 유지된다고 더하면 5,600원의 4배인 약 2만 2천 원입니다. 봄부터 난방을 끄면 그 곱하기는 멈춥니다. 12달을 곱해 연 6만 원대로 말하지 마세요. 온수와 취사가 고지서의 3할이라면, 난방에 해당하는 몫만 7퍼센트를 적용하는 편이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8만 원의 7할이 난방이면 5만 6천 원이고, 그 7퍼센트는 약 3,920원입니다.

같은 비율을 교체 회수에 넣으려면 절감과 회수 예시의 방식대로 연간으로 다시 모으세요. 조절기 1도와 기기를 콘덴싱으로 바꾸는 12~20퍼센트는 다른 줄입니다. 둘을 더해 19~27퍼센트가 된다고 쓰지 마세요. 조건이 다릅니다.

그달 가스비전부 난방이라고 볼 때 7퍼센트난방 몫이 7할일 때
5만 원약 3,500원약 2,450원
8만 원약 5,600원약 3,920원
12만 원약 8,400원약 5,880원

표는 에너지공단 안내의 약 7퍼센트를 고지서에 곱한 예시입니다. 기본요금과 단가 변경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실내 20도와 난방수 55도

같은 보도는 실내 20도를 적당한 난방으로 적고, 온수 온도로만 바닥을 맞출 때는 55도 이상으로 가동해야 그 실내에 가깝다고 전합니다. 조절기에 20이라고 적혀 있는데 바닥 출구는 다른 숫자인 집이 많습니다. 방 공기 1도와 보일러가 내보내는 물 온도 1도는 같은 칸이 아닙니다.

출구를 55도에서 70도로 올렸다고 실내가 15도 오른 것은 아닙니다. 바닥 표면은 그 사이 어딘가에 머물고, 창으로 열이 나갑니다. 창문 쪽으로 한기가 있으면 출구부터 올리지 말고, 문풍지와 짧은 환기부터 보세요. 보도는 한 번 환기를 5분에서 10분 정도로 적습니다. 30분씩 열어 두면 다시 데우는 가스가 1도 절감분을 넘기 쉽습니다.

10평대처럼 작은 공간은 먼저 세게 데운 뒤 낮추라는 취지의 안내도 에너지공단 쪽 보도에 나옵니다. 30평 복층에 그대로 적용하면 위층만 덥고 가스만 늘 수 있습니다. 평수 보정은 면적별 용량과 같이 보세요.

오늘 조절기에서 바꿀 숫자

지금 방 설정이 23이면 22로 하루만 두고, 아침 바닥이 너무 차가우면 22.5나 23으로 되돌리세요. 출구 온도는 그 하루에 같이 건드리지 않습니다. 바뀐 것은 방 설정 한 칸뿐이어야 다음 고지서와 비교가 됩니다.

콘덴싱 집에서 출구만 올리면

콘덴싱은 돌아오는 물이 미지근할 때 배기 열을 더 건지기 쉽습니다. 방 설정 1도를 지킨다고 출구를 70도까지 올리면, 환수가 따라 뜨거워져 응축이 약해지는 집이 있습니다. 그 조건은 환수 온도와 콘덴싱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55도라는 보도 문장과 70도 설정을 같은 권고로 읽지 마세요.

이미 콘덴싱인 집이 기기를 또 바꾸면 가스비는 3~8퍼센트 정도로 보는 편이 가깝고, 일반에서 고효율로 바꿀 때는 12~20퍼센트입니다. 조절기 1도의 7퍼센트와 겹쳐 더하면 이중으로 셉니다. 비교는 콘덴싱과 일반에서 하세요.

외출 모드로 완전히 끄지 않는 이유는 동파와 다시 데우는 시간입니다. 꺼 두는 조건은 외출과 끄기를 보세요. 1도 인하와 전원 차단은 다른 절약입니다.

밤사이 설정을 더 내리는 집

잠잘 때 2도를 더 내리면 7퍼센트의 두 배인 14퍼센트가 그날 밤에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바닥이 이미 데워진 시간은 길고, 사람이 이불 속에 있는 시간은 짧습니다. 새벽에 다시 올리면 그 구간에서 가스가 따라 붙습니다. 밤 설정은 수면 온도의 순서를 보고, 여기서는 낮의 1도만 계산하세요.

안 쓰는 방의 분배기를 잠그면 데울 바닥 면적이 줄어 금액이 더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것도 1도 퍼센트에 더하지 말고 따로 적으세요. 잠근 방이 외벽이면 그 방 배관만 차갑게 남을 수 있어, 한파에는 완전히 잠그기보다 조금 열어 두는 집도 있습니다.

가습기를 틀어 따뜻함을 유지한다는 말도 보도에 있습니다. 습기만 올리면 창에 물이 맺힙니다. 결로가 이미 있으면 가습보다 환기 시간을 먼저 줄이세요. 5분에서 10분을 넘기지 않는 쪽이 보도의 환기 길이입니다.

다음 고지서와 비교하는 법

이번 달 조절기를 1도 내렸다면, 메모에 날짜와 이전 숫자, 이후 숫자를 적습니다. 다음 고지서의 사용량(세제곱미터)을 보고, 금액만 보지 마세요. 단가가 오르면 사용량이 줄어도 금액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7퍼센트는 에너지 소비 쪽이지, 요금표 인상분까지 상쇄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비교는 비슷한 추위였던 달과 하세요. 한파가 일주일이었던 달과 따뜻한 달을 나란히 두면 1도의 효과가 날씨에 묻습니다. 교체비 계산에 월 8만 원을 넣는 일과, 조절기 1도를 시험하는 일은 목적도 다릅니다. 계산기는 기기 교체의 구간이고, 1도는 지금 기기를 둔 채 하는 시험입니다.

시험 중 가스 냄새가 나거나 에러가 뜨면 절약 메모를 멈추고 밸브와 환기부터 하세요. 설정 온도를 낮추는 일과 고장을 참는 일은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1도 낮추면 매달 5,600원이 확정으로 빠지나요?

아닙니다. 약 7퍼센트는 난방 에너지 소비 안내이고, 5,600원은 월 8만 원이 전부 난방일 때의 곱입니다. 취사와 온수가 섞이거나 단가가 바뀌면 고지서 차액은 달라집니다.

실내 20도와 보일러 출구 55도 중 무엇을 맞추나요?

사람이 있는 방의 목표는 실내 20도 쪽입니다. 55도는 온수 온도로만 바닥을 맞출 때 그 실내에 가깝다는 보도 문장입니다. 콘덴싱 집은 출구를 70도까지 올리기 전에 환수 조건을 같이 보세요.

콘덴싱 교체의 12~20퍼센트와 더하면 얼마인가요?

더하지 마세요. 1도 인하는 같은 기기의 설정이고, 12~20퍼센트는 일반에서 고효율로 바꿀 때의 다른 구간입니다. 이미 콘덴싱이면 기기 교체 폭은 3~8퍼센트로 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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