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절감

반려동물만 두고 외출 | 외출모드부터

반려동물만 두고 출근하면 집을 얼마나 따뜻하게 둘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추워 보일까 봐 전원을 켜 둔 채 나가면 가스비가 걱정되고, 끄고 나가면 배관이 얼까 봐 마음도 쉽지 않죠. 8시간 출근과 하룻밤은 숫자가 다르고, 온돌을 30도로 올리면 바닥만 뜨거워집니다. 월 가스비 8만 원 집이 외출 날마다 높게 잠그면 그달 고지서가 한 칸 위로 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고 나가는 집을 위해 외출 버튼과 시간, 숫자만 올리지 않는 표를 준비하였습니다.

표를 통해 우리 집 빈집 난방을 어디까지 내려도 되는지 알아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8시간 출근이면 전원을 뽑지 마세요. 외출 버튼이거나 설정 온도를 2~3도 낮추는 쪽이 가깝습니다.

하룻밤 이상 비우면 외출·동파방지와 노출 배관 보온을 같이 봅니다. 플러그를 뽑지 마세요.

반려동물이 있다고 온돌을 30도로 올리지 마세요. 바닥이 뜨거우면 저온화상 구간에 가까워집니다.

강아지 있다고 전원을 켜 두나요

두고 나간다고 실내온 28도, 온돌 30도로 잠가 두는 집이 있습니다. 사람은 없어도 기기는 목표에 닿을 때까지 돕니다. 월 가스비가 8만 원이던 집이 외출 날만 켜 두면, 그달 고지서가 한 칸 위로 붙는 일이 있습니다. 반값으로 줄어든다는 말은 여기 해당하지 않습니다.

외출 버튼은 난방을 완전히 끈 상태가 아닙니다. 기기에 따라 동파방지 단계나, 설정에서 2~3도 낮춘 상태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원 버튼으로 끄거나 플러그를 뽑으면 그 단계도 사라집니다. 버튼 차이는 외출모드를 같이 보세요.

반려동물의 적정 체온을 이 글에서 정하지 않습니다. 집이 너무 더우면 창가에 둔 물그릇이 빨리 줄고, 너무 추우면 배관이 먼저입니다. 숫자 한 칸을 올리는 일보다, 끄지 않고 낮추는 일이 먼저입니다.

8시간 비울 때와 하룻밤

출근 8시간이면 설정 온도를 평소보다 2~3도만 낮추거나 외출 버튼을 쓰는 집이 많습니다. 돌아올 때 바닥이 살짝 식어 있어도, 전원 끄고 한 번에 30도로 올리는 집보다 가스가 덜 몰리는 쪽입니다. 2~6시간 짧은 외출은 숫자를 건드리지 않는 집도 있습니다.

하룻밤이거나 주말 빈집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플러그를 뽑거나 차단기를 내리면 동파방지가 멈춥니다. 노출 배관이 베란다에 있으면 보온재를 낮에 확인해 두세요. 빈집 순서는 동파 예방에 가깝습니다.

앱으로 귀가 한 시간 전에 올리는 집은 원격 모듈이 있어야 합니다. 모듈은 +15~40만 원이 붙는 견적이 많습니다. 앱이 회색이면 본체부터 갈 일이 아닙니다. 룸콘 전원과 2.4기가를 먼저 보세요.

숫자만 올리지 마세요

공기가 차다고 온돌을 30도로 올리면 바닥만 뜨거워집니다. 실내온 20~22도와 온돌 40~50도 구간을 가르는 집은, 반려동물 자리도 바닥이 덜 뜨겁습니다. 맨바닥에 오래 붙는 습성이 있으면 이불이나 매트를 깔아 두는 쪽이 온도 숫자보다 먼저입니다.

전원을 끄면 배관이 먼저입니다

가스비가 아까워 콘센트를 뽑고 나가면, 동파방지와 외출 기능이 같이 내려갑니다. 대기전력은 수백 원 단위인 경우가 많고, 언 배관 수리와 비교하지 마세요. 플러그 이야기는 콘센트 뽑아도 되나와 같습니다.

영하인 날 8시간 꺼 두면, 베란다 직수 호스가 하얗게 되는 집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있는 방만 따뜻하고 보일러실이 얼면, 나중에 온수가 안 나옵니다. 방 밸브만 열고 보일러실 창을 밤새 열어 두는 일도 겹치면 더 빨리 얼습니다.

가스 냄새가 나면 온도 이야기는 뒤로 미루세요. 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연 뒤 집 밖에서 신고합니다. 동물을 먼저 데리고 나오는 일은, 사람이 나가는 순서와 같이 두세요.

고양이만 있는 원룸에서

전용 8~12평 원룸은 호수가 작아도 공간이 좁아 온도가 빨리 붙습니다. 외출 때 온돌을 올려 두면 한낮에 방이 후끈해지고, 창을 조금 열어 두면 가스만 나갑니다. 원룸은 호수부터 키우지 말고, 외출 숫자만 2~3도 낮추는 쪽이 먼저입니다.

고양이가 보일러 위에 올라가는 집이 있습니다. 위에 박스나 빨래를 올려 두지 마세요. 급기구와 연통 끝을 가리면 에러가 납니다. 커버를 닫아 두고, 물건은 옆이 아니라 다른 선반에 두세요.

물그릇은 보일러 옆 뜨거운 바닥보다, 사람이 만져 봐서 미지근한 자리에 두는 집이 많습니다. 이 글은 수의사 안내가 아닙니다. 집이 지나치게 덥거나 추우면 온도 숫자보다 환기와 외출 모드를 먼저 보세요.

비우는 시간설정피하기
2~6시간숫자 유지 또는 외출 버튼플러그 뽑기, 온돌 30도
출근 8시간외출 또는 설정 2~3도 낮춤전원 완전 끄기, 창 활짝
하룻밤~주말외출·동파방지, 노출 배관 보온차단기 내리기, 스마트플러그 끊기
앱으로 귀가 전 올림모듈 15~40만 원 줄이 있을 때앱이 회색인데 본체 교체

앱으로 켜면 된다고 생각할 때

원격이 있으면 퇴근 30분 전에 올리면 된다고 보기 쉽습니다. 바닥 온돌은 30분에 다 데워지지 않는 집이 많습니다. 예열 40~60분을 두는 편이 가깝습니다. 모듈이 끊기면 그날은 외출 버튼에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앱 온도를 28도로 올리면 반려동물이 있는 동안 집이 더워집니다. 귀가 전 한 칸만 올리고, 평소 숫자로 되돌리는 쪽이 과열을 줄입니다. 잘 때 온도와 섞지 마세요. 취침은 잘 때 온도를 따로 보세요.

오늘 외출 버튼만 확인해 보세요

설명서에 외출이 동파방지인지, 설정 온도를 내리는지 한 줄만 찾아 두세요. 버튼 이름이 같아도 기기마다 동작이 다릅니다. 낮에 한 번 눌러 보고 화면이 뭐라고 바뀌는지 사진으로 남기면, 내일 출근 때 헤매지 않습니다.

노출 배관이 있으면 보온재가 벗겨졌는지만 손으로 확인하세요. 가스 호스에 헌 옷을 감지 마세요. 오늘 할 일은 플러그 뽑기를 멈추고, 외출 버튼과 숫자 2~3도만 정하는 것입니다. 가스 배관을 직접 연결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가 있어서 하루 종일 28도로 두어도 되나요?

사람이 없을 때 높은 숫자는 가스만 키우는 집이 많습니다. 외출 버튼이나 2~3도 낮춤을 먼저 보세요. 바닥이 뜨거우면 온돌 숫자를 더 올리지 마세요.

하룻밤 비울 때 전원을 꺼도 되나요?

플러그와 차단기는 동파방지를 같이 내립니다. 외출·동파방지와 노출 배관 보온을 남기세요. 영하인 날 8시간 이상 끄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앱이 안 붙으면 본체를 바꿔야 하나요?

앱이 회색이면 룸콘 전원과 2.4기가, 모듈부터 봅니다. 원격 모듈은 견적에 +15~40만 원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체 160~240만 원과 같은 줄로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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