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조용한 채로 있는 집에 대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일러를 켜도 소리가 없으면 고장난 것인지, 농도가 낮아 일부러 기다리는 것인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죠. 건전지 마크만 보고 샀더니 형식승인이 없고, 반대로 경보음이 나왔는데 리셋만 누르고 다시 자는 집도 있습니다. 배기 냄새만으로 농도를 맞추기도 어렵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보가 바로 울리지 않아 불안한 분을 위해 50ppm은 5분 안에 울리지 않는 시험과 250ppm, 550ppm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울릴 때 창부터 열 정보를 알아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인용한 형식승인 시험은 50ppm에서 5분 이내에는 울리지 않아야 하고, 250ppm은 5분 이내, 550ppm은 1분 이내입니다.
수신부 경보 음량은 1미터 거리에서 70데시벨 이상이라는 설치 기준이 있습니다. 살 때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형식승인을 확인합니다.
2020년 8월 5일 이후 새로 다는 가스보일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설치 항목으로 안내됩니다. 울리면 리셋보다 환기와 사용 중지입니다.
50ppm에서는 5분 안에 울리지 않는 쪽이 시험입니다
일산화탄소는 색도 냄새도 없습니다. 가스 냄새와 같은 경보로 생각하면, 조용한 기계를 고장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9년 조사에서 불완전연소가스용 경보기의 시험 점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공기 중 50ppm에서는 5분 이내에 작동하지 않아야 하고, 250ppm에서는 5분 이내, 550ppm에서는 1분 이내에 울려야 합니다. 낮은 농도에서 바로 울리면 요리 김이나 짧은 환기 부족에 오경보가 납니다. 그래서 5분의 침묵이 설계에 들어 있습니다.
같은 해 조사는 이 표가 당시 교류 전원형에 적용되고, 시중 건전지형 상당수는 그 형식승인 밖에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조용하다고 건전지부터 빼지 마세요. 제품 옆면의 형식승인 번호를 읽고, 설명서의 부작동 농도가 50ppm인지 확인합니다. 번호가 없으면 그 기계의 5분을 이 시험과 같다고 말하지 마세요.
설치 높이와 도시가스, LPG의 차이는 가스누출경보기 높이가 다룹니다. 이번 글은 높이보다 울리기까지 걸리는 분입니다. 보일러실에 두는 이유는 보일러실 일산화탄소 경보와 이어집니다.
250ppm은 5분, 550ppm은 1분
250ppm은 1차 경보 농도로 불리고, 5분 안에 알려야 합니다. 550ppm은 2차이고 1분 안입니다. 주방 타이머로 재 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시험 챔버에 그 농도를 넣었을 때의 한계입니다. 집 안 공기를 사람이 ppm으로 맞출 방법은 없습니다. 머리가 아프다고 농도를 250이라고 적지 마세요.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경보가 아직 조용해도 배기 냄새가 이상하면 사용을 멈춥니다.
소방시설 쪽 기술기준 NFTC 206은 분리형 수신부의 경보 음량을, 수신부에서 1미터 떨어진 곳에서 70데시벨 이상으로 적습니다. 보일러 송풍 소리에 묻히면 복도 쪽 수신부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음량이 작다고 테이프를 떼거나 스피커 구멍을 막지 마세요. 배터리가 약하면 설명서의 저전압 표시가 먼저 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 표시를 경보 고장과 같은 칸에 적지 않습니다.
2020년 8월 5일 이후 신규 설치
한국기계설비건설협회가 정리한 질의응답은 도시가스와 LPG 보일러 모두 2020년 8월 5일 이후 설치분부터 일산화탄소 경보기 의무를 적습니다. 근거로 액화석유가스법 시행규칙 부칙과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부칙을 가리킵니다. 그 전에 단 집을 지금 당장 위반이라고 몰아가지는 마세요. 새로 교체하는 날에는 견적서에 경보기 모델과 형식승인 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법령이 말하는 경보기는 소방용품 제품검사를 받은 것입니다. 배터리 마크나 전자파 적합만 있는 제품은 일산화탄소 감지 시험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 등 제조사 안내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형식승인을 확인하라고 반복합니다. 온라인 최저가가 승인 번호 없이 보일러 전용이라고 적혀 있으면, 그 문장만으로 설치 의무를 채웠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견적에 경보기가 빠졌는지 보려면 견적 비교 항목에 한 줄을 추가하면 됩니다. 기기값 90만 원 광고와 별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형식승인 없이 건전지만 있는 제품
2019년 소비자원 시험에서는 조사한 14개 가운데 5개가 경보 농도나 음량 기준에 못 미쳤습니다. 그 비율을 지금 시중 전체로 확대하지는 마세요. 당시 지적의 뼈대는, 기준 밖에 있는 건전지 제품이 섞여 있었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건전지 전원의 형식승인도 열렸습니다. 살 때는 전원 방식이 아니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합격 표시를 봅니다.
차에 달아 배기구 연기로 시험하거나, 숯을 피워 반응을 보는 확인은 하지 마세요. 그 연기는 시험 농도보다 빨리 위험해질 수 있고, 센서도 망가집니다. 설명서의 시험 버튼이 있으면 그 버튼만 누릅니다. 버튼이 울린다고 가스 감지까지 증명되지는 않지만, 배터리가 죽었는지는 걸러 줍니다.
경보가 울리면 리셋보다 창입니다
경보음이 나면 보일러 사용을 멈추고 창을 엽니다. 사람이 어지러우면 밖으로 나가고 119에 알립니다. 리셋 후 바로 난방 모드로 되돌리는 확인은 농도가 남아 있을 때 위험합니다. 가스 냄새는 따로입니다. 냄새가 있으면 시큼한 냄새와 가스 냄새의 순서대로 중간밸브까지 잠급니다. 일산화탄소는 냄새가 없으니, 경보만 울려도 냄새 없음으로 안심하지 마세요.
배기통이 빠졌는지 지붕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땅에서 보이는 이음과 그을음만 사진으로 남기고, 시공자나 제조사 서비스에 알립니다. 보일러실 환기구를 테이프로 막았다면 경보가 울리기 전에 공기가 나빠집니다. 막으면 안 되는 이유는 보일러실 환기에 있습니다.
옥외 기기라고 실내 경보기를 떼지 않습니다
설치 기준에는 옥외에 둔 보일러처럼 경보기를 생략할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그 칸은 시공자와 검사 주체가 보는 예외입니다. 실내에 이미 달린 경보기를 예외 문장만 읽고 떼지 마세요. 사람 출입이 되는 창고에 보일러가 있으면 경보기가 필요하다는 공사 질의 회신도 안내된 바 있습니다. 창고라고 적힌 공간이라도 세탁을 하러 들어가면 실내에 가깝습니다.
오늘 할 일은 세 줄입니다. 형식승인 번호가 보이는지, 시험 버튼이 울리는지, 창을 열 동선에 짐이 없는지. 번호를 못 찾겠으면 교체 견적에 경보기 모델을 다시 적습니다. 울리지 않는 5분이 불안하면, 농도를 추측하는 대신 배기통 이음 사진과 승인 번호를 같은 날 남기세요.
| 농도 | 시험에서의 시간 | 집에서 할 일 |
|---|---|---|
| 50ppm | 5분 이내에는 울리지 않아야 함 | 조용하다고 바로 고장이라고 보지 않음 |
| 250ppm | 5분 이내 경보 | 집에서 ppm을 맞추지 않음 |
| 550ppm | 1분 이내 경보 | 울리면 사용 중지와 환기 |
| 음량 | 1미터에서 70데시벨 이상 | 구멍을 막지 않음, 형식승인 확인 |
창을 열고 보일러 사용을 멈춥니다. 어지러우면 밖으로 나가 119에 알리세요. 배기구 연기나 숯으로 센서를 시험하지 않습니다. 가스 냄새가 겹치면 중간밸브까지 잠급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일러를 켜도 경보기가 조용하면 고장인가요?
50ppm에서 5분 이내 부작동은 한국소비자원이 인용한 시험 점입니다. 정상 연소에서는 조용한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형식승인 번호가 없고 시험 버튼도 죽으면 그 제품부터 확인하세요.
2020년 8월 전에 설치한 집도 지금 달아야 하나요?
부칙 안내는 2020년 8월 5일 이후 신규 설치를 의무 시점으로 적습니다. 그 전 집이라고 경보기가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교체 견적에는 형식승인 제품을 넣는 편이 맞습니다.
가스경보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같은 기계인가요?
다릅니다. 도시가스와 LPG 누출 경보기는 설치 높이가 연료마다 다릅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배기 누설을 보는 기계이고, 울리는 농도 시험도 따로입니다. 하나만 달고 둘 다 된다고 적힌 제품은 승인 범위를 읽어야 합니다.
출처
- 한국소비자원, 일산화탄소경보기 시험 보도 자료의 기준 점 | 50ppm, 250ppm, 550ppm
- 가스누설경보기의 화재안전기술기준 NFTC 206 | 1미터 70데시벨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형식승인
- 한국가스안전공사 | 보일러 배기 안전


